이전에 셀프페인트 해봤는데..
이번에는 다른 방의 벽에 페인트를 시공하게 됐어요;;
두 면은 벽지가 잘 도배돼서 그대로 벽지위에 페인트칠을 하면 됩니다만,
나머지 한 면은 벽지를 제거하니 찢어져버리고 깔끔히 제거가 안되네요..
원래 속에 벽지가 하나 더 있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이마저도 구석에는 곰팡이와 들뜬부분이 있습니다..
여기서 벽지를 싹다 제거하고 나서의 바탕처리가 고민입니다.
1. 초배지를 두 번 발라준다
장점 : 싸고 간단한 시공법
단점 : 시멘트 벽면의 표면이 잘 나타나고 주름이 질 확률이 꽤있다.
2. 핸디코트를 시공한다.
장점 : 시멘트 벽면의 요철표면을 확실히 없애준다.
단점 : 1번 보다 비싼 비용, 어려운 시공(표면균일정도), 힘든 작업
어떤 시공을 해야하나요 ㅠㅠㅠㅠ
도움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