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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게시물ID : lovestory_79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8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08 11:01:43
에어컨
 

날씨가 더우면 부채로 무더위를 보내던
우리들의 어른들 시대가 자나가고
전기를 이용하는 시대입니다.
 

전기가 생활을 편하게 하지만
집집마다 아무 때나 사용 하긴
전기료가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전기료 많이 나온다고 절약하는 중에
오랜만에 아들 가족들이 오는 날은
무한정으로 에어컨을 돌립니다.
 

아무리 더워도 선풍기만으로
열대야라는 무더운 밤을 참아 왔는데
아이들 더위 탈까봐 무한정 열어 놓습니다.
 

에어컨을 열어 놓으면 참으로 시원하고 좋으나
평소에 절약이라는 몸에 배인 습관 때문에
혼자 에어컨 켜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요즈음 날씨가 무섭게 더울 적에는
에어컨에 대한 유혹을 견디기
그리 쉽지 않기도 합니다.
 

에어컨이라는 좋은 물건을 두고도
전기료 걱정이 앞서서 사용을 망설이는
이시대의 아주 평범한 가정들의 모습입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비 오듯이 흘러내리는 땀방울
그렇다고 움직이지 않을 수도 없는 우리 일상생활
무더운 현장에서 일 하는 사람들 생각하며 참습니다.
 

더위가 무섭다고 하지만 계절의 바쁜 걸음이
가을을 향하고 있다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이처럼 대단한 무더위가 지나가고 가을이 오면
가을 나름의 시원함으로 더 큰 행복감을 만날 것입니다.
 

더위는 더운 것으로 이긴다고 했던 어른들의 말씀 이열치열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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