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날에는 창문에서 팔을대고 절보고 웃고있었고
그다음날은 가위가 또눌리길래 창문을보니 없길래 안심할려던 찰라 내발밑에 책상쪽에서 위에 쪼그려앉아서 보고있더니
역시 그다음날에도 창문도 보고 책상도보니없더니 거실에 어머니가 쪼그려앉아서 티비를보시고계셔서 안심했는데
생각해보니 어머니는 아침에들어오시고 그 공중파 방송 완전다끝나면 하얀화면에 삐이- 이소리만 나는걸 쪼그려 앉아서 보실필요가없는데...?
라고 생각하고 다시볼려니 문틈 사이로 눈마주치면서 웃고있는모습에 기절... -_-
그뒤로 이사가서 빠빠이했는데 다들 가위눌리면 저처럼 몇일연속나오나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