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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까지 해봤던 팀캐미, 국적캐미 간단평 (2)
게시물ID : fifa3_793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수없는큐베
추천 : 3
조회수 : 7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9/05 09:26:24
여태까지 해봤떤 팀캐미 국적캐미 간단평 2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 담겨있습니다.
 
5~8강팀을 운영했고, 월클A~전설A를 왕복합니다
 
스쿼드를 비롯해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세요
 
 
 
1. 프랑스
 
장점 : 스케까지 섞을경우 트라제게의 합류로 인해 골기퍼를 제외하면 모든 스쿼드가 무결점.
단점 : 스케빼면 의문이 붙는 몇몇 포지션. 높은 가격대
추천 : 가장 핫한팀인만큼 튼튼한 스쿼드. 돈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정말 굉장히 멋진 스쿼드가 가능.
 
 
 
그간에는 스케까지 섞어도 최전방 공격수가 벤제마밖에 없다는점과, 골기퍼가 요리스를 제외하면 변변찮은 인물이 없다는점이 큰 약점으로 자리잡았는데, 이번에 트레제게가 합류함에따라 아직도 조금은 애매한 요리스를 제외하면 전 포지션이 그야말로 아름답습니다. 비에이라, 드사이, 블랑, 에브라 등으로 대표되는 프랑스 수비라인의 탄탄함과 높이는 두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간에는 최전방을 맡아줄 인물이 벤제마밖에 없다고하여 조금 아쉬움이 컸습니다. 벤제마를 제외하면 고미스정도? 그나마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최전방선수였고요. 사실 벤제마도 엔진업뎃이후로 예전만 못하다는 평이 큰데다가, 레알선수빨로 인한 높은 가격대는 많은 유저로 하여금 만족감을 주기 부족했습니다만, 이번에 트라제게가 합류함에 따라 높이와 속도를 갖춘 스트라이커를 최전방에 배치할 수 있게 되면서 프랑스에 힘이 붙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핫한팀이다보니 가격대가 워낙 높게 형성되어있고, 스케를 제외하고 보면 아직도 조금 미묘한 부분이 있다는게 좀 문제가 되긴합니다.
최후방수비수로 바란이 한자리를 꼭 차지한 가운데 나머지 한자리를 많은분들이 고민하게되는데요, 주로 코시엘니나 08E디스텡을 많이 쓰는데, 개인적으로 높이를 제외하면 조금 아쉬운부분이 많지않나 생각됩니다. 애매한 골기퍼도 여전하고요.
 
돈만 많다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볼만한 팀 아닌가 싶네요.
 
 
2. 영국
장점 : 스케로 전포메이션 구성가능할만큼 수많은 레전드들.
단점 : 스케빼면 ???
추천 : 튼튼한 중미라인, 급식엄, 저렴하게 단단한 스쿼드 구성가능
 
 
영국은 전포메이션이 스케로 구성가능한 거의 유일한 팀입니다.
골기퍼 시먼, 수비에 캠벨 존테리 퍼디 네빌 무어, 미드필더에 제라드 램파드 롭슨 스콜스, 공격진에 찰튼 리네커 쉐링엄 시어러 오언 콜과 같이 모든 포지션을 여유있게 스케로 구성가능합니다.
 
실제로 영국국대에서 부족한 부분은 스케로 채우면 완벽해진다는 말이 있을정도인데요, 다르게 말하면 스케로 채우지못하면 팀 구성이 버거울만큼 어렵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일단 골기퍼는 로빈슨, 포스터, 조하트등 나름대로 멀리던지기와 키를 겸비한 선수들이 존재하니 접어둔다쳐도, 수비수는 다소간에 문제가 되는편입니다. 풀백은 그래도 무게감도 있고 이름값도 있는편입니다. 10U콜과 06U네빌을 비롯하여 14T 버틀란드와 클라인 키는 좀 작지면 유연하고 빠른 베인스 워커등 쓸만한 자원이 다소 분포한 풀백에 비해 센백은 다소 처참한 편입니다. 그래도 이번에 스몰링이 나오면서 다소 숨통이 틔였고, 스몰링과 캠벨조합이라는 조합이 생겼으니 이제 나름 임팩트는 있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주로쓰는 케이휠 테리등의 선수가 키크고 느리다는 고질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여전히 조금 서글프긴하네요.
 
제라드와 램파드, 핸더슨등으로 구성되는 중미라인은 이름값이나 실용성을 놓고볼때 아쉬움이 없습니다. 수미자원이 애매하다는게 조금 단점으로 작용하긴하는데, 가격이 저렴한편인 배리나 캐릭을 고강으로 사용하면 만족스럽진않아도 쓸만큼은 됩니다.
 
최전방도 06U크라우치와 14T 케인으로 구성되는 장신라인업이 인상적인만큼 여러모로 다채롭게 꾸며볼만합니다. 가격도 저렴한편이구요.
스몰링정도만 타협하면 나머지는 5강으로 구성해도 저렴하니까요. 스케등으로 당장 팀이 보강가능해서 차근차근 팀을 맞춰볼만하다는점도 큰장점입니다.
 
 
3. 인테르
 
장점 : 음.. 팬심?
단점 :   은퇴해가는 선수들
추천 : 특이하면서 네임있는 팀이 하고싶으시다면야. 그리고 이제 트레블 주역들을 데리고 해볼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인테르는... 사실 좀 애매한 팀인게 사실인데, 나름 이름값만 높고보면 괜찮은 팀이 구성 안되는건 아닙니다.
줄리우 세자르, 마이콩, 사무엘, (좀 많이구리지만) 08E비에이라, 막스웰, 캄비아소, 스네이더, 에투, 이브라히모비치, 피구, 밀리토등으로 이름값높으면서 나름 실용성 높은선수들로 팀이 구성가능합니다.
 
문제는 최근에 은퇴를 선언한 밀리토와 사무엘의 존재가되겠네요. 밀리토도 아쉽긴하지만 더 큰 문제는 사실 사무엘입니다. 이미 트레블 주역의 선수들이 상당수 은퇴한터라, 굉장히 인테르의 최후방은 빈곤하기짝이없습니다. 인테를 하는 많은분들이 이미 은퇴한 15비디치를 금카띄워서 사용하시거나, 08E비에이라를 후방배치하실정도로 최후방자원의 빈곤이 큰데, 여기서 유일하게 마당쇠 역활을 해주던 사무엘마저 은퇴해버리면 이제 누굴 써야할지.
 
다르게보면 지금이 인테르 스쿼드를 맞춰볼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릅니다.
 
 
4. 리버풀
 
장점 : 제토라인
단점 : 아게르가..은퇴라니. 수비는 누가보누
추천 : 토레신의 향기가 아직 남아잇는 스쿼드.
 
리버풀은 피온2당시 토레신이라고 불렸던, 그 당시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팀입니다.
08제라드와 08E토레스로 구성될 수 있는 스쿼드의 아찔함이란.
 
사실 리버풀은 허리 위쪽은 나름 준수한편입니다. 문제는 허리 아래가 되겠죠.
원래 리버풀은 누가 맞춰도 수비라인은 스크트렐, 아게르는 거의 필수고 그외에 아르벨로아와 누가 발맞춰서 풀백을 볼건지가 문제가 되던 팀이였습니다. 어차피 아르벨로아를 제외하면 누굴 써도 고만고만한 선수들이였기때문에 누굴 써도 비슷하니까 고민할 필요도없었습니다. 그나마 06U 덕분에 수비수 폭이 조금더 넓어졌다는게 숨통을 틔이게 해주긴했습니다만...
 
문제는 이번에 아게르가 은퇴를 선언함에 따라 한자리가 애매해졌다는게 문제가 될 수 있겠군요. 물론 가격이 폭발적으로 상승하지않는다면 그냥 쓸 수도 잇겠습니다만, 생제 고강선수를 보유한다는건 사실 여러모로 도박이니.. 그점 감수 하셔야하고요. 물론 후보진도 없다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그외에 뭐 제라드와 핸더슨이 지키고 있는 중앙이나, 토레스 카윗 스터리지 등이 최전방을 보고있는 전방지역은 상대적으로 퀄리티도 있고 아름다운편입니다만, 음... 정말 토레스 하나 보고 해야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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