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은 서울시가 관할하는 서울메트로 산하 노선이고 당연히 그 책임은 시장인 박원순 시장에게 있습니다.
관리감독은 정책결정자의 당연한 의무고 이점에서 박원순시장은 확실하게 실수를 했죠
다만 정부와는 차별되게 빠르고 정확한 대처는 칭찬해줄만하죠
하지만 사고의 책임은 여전히 박원순 시장에게 있고 그 임기는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책임을 물어 사퇴해도 의미 없을 뿐더러 진정 책임감있는 자세도 아니죠.
언젠가 부터 대한민국에서는 책임=사퇴 라는 이상한 공식이 생겨났고 이는 근본적으로 문제 해결과 재발방지에 하등 도움되지 않죠.
때문에 박원순 시장은 이번 지하철사고에 책임을 느낀다면 서울 시민에게 진심어린 사과+ 사고에 책임 질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 해야할겁니다.
사고의 책임을 지는 방법은 사고를 당한 당사자들에게 보상 그리고 재발방지와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것 밖에 없다는걸 알아야 할것입니다.
요약: 사고 재발방지할려면 임기 얼마 안남았다 책임질려면 재선해서 싹다 고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