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 08.15 (수료 12.25)
의미있는 훈련소 수료와 퇴소, 전역일이 의미 있는 날이라 더욱 기쁩니다.
내 알동기 세명 사... 사라...사...사ㄹ..사라ㅇ... 사람같네 이제야
너희덕에 군생활이 100배는 보람차다.
우리 ㅈ같은 분대원들 나 장염인데 마지막 한끼 회식하고 가야 덜 섭섭하다고 나 불러다 회식해줘서 고맙고
분대에 애정도 관심도 많아서 자주 찾아가니까 귀찮아도
나랑 놀아주고 내 땡끼 받아줘서 고맙다.
우리 중대원들아
장염이라 배는 안 때려줘서 고마운데
팔을 하두 맞아서 지금 수전증 온다.
진짜야;;
그리고 맞후임 ㅇㅅㄱ
넌 씨발 전역회식 참석 안하고 전역모는 왜 해줄려 하냐
마침 배달음식 통제라 니들 나 빼고 먹으라고 돈 주고 간다.
한번 찾아가마
이 개같은 새끼들 사..ㄹ....사라....살아남아라
그리고 나 입대 전부터 뒷바라지한 내 평생의 반쪽아
돈 많이 벌어다줄께
됐지?
다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