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20일 검찰이 최순실 사태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로 입건한 데 대해 “야당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면 헌법에 규정된 만큼 책임 있는 논의에 임할 것”이라고 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탄핵 절차는 헌법에 규정된 것”이라며 “탄핵이 발의되면 헌법 정신에 따라 그것은 권한이 아니라 의무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문제”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2301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