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극장에서 첫사랑을 다시 만나서 밥먹고 하다가 첫사랑이 주인공한테 겁나 들이대는데
주인공은 중요한일 있다고 하고 지금의 아내한테 가서 프러포즈하잖아요?
거절하고 프러포즈하러 달려갈때 겁나 주인공 표정이 긍정적이라고 해야하나, 해맑던데 왜 그런거죠?
예전에 날 찼던 사람이 지금은 날 어떻게 한번 해보려고 하는걸 보니 이제 나는 멋진 남자니까
나는 이여자(첫사랑)말고 내사람(아내)한테 가서 나의 진심을 고백해야겠다 머이런건가요?
왜그런거죠?
그리고 같이 집에서 지낼땐 고백도 안받아주던 첫사랑이 이제와서 주인공 좋다고하는것도 약간 한국식으로 생각하면
주인공이 소위 "사"자 들어가는 직업(변호사)니까 어떻게든 한번 남자 꼬셔서 인생 역전?노리는 여자들을 묘사한거라고 볼수도 있나요?
너무 비약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