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그건 제 처음이자 마지막 게임이었죠
컴퓨터 켜면 지뢰찾기나 카드놀이밖에 안 하던 저에게 피파는 신세계였습니다!
축구 리그에 대해 아는 게 전혀 없지만 30분 동안 고민해서 팀도 고르고,
나름대로 선수 배치도 해 봤지만 제게 남은 건....
1 유효슈팅...? ㅋㅋㅋㅋㅋㅋㅋ
그렇습니다.. 일주일 간 해봤지만 골 한 번 못 넣어보고... 제대로 된 슈팅도 딱 한 번 해보고...
'아 나는 게임이랑 안 맞는 사람인가보다!' 하고 그 이후로 게임 못 해보고 있어요.
그래서 피파게 올라오는 글 보면 신기해요 ㅋㅋㅋ
우와! 이렇게 잘 하는 분들이 계시다니 대단해! 하면서 놀라고 있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