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잭블랙이 MBC '무한도전' 멤버들과 재회한 소식을 직접 전했다.
잭블랙은 9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다. '무한도전!' LA에 온 걸 환영한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잭블랙은 '무한도전' 멤버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과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한국에 이어 미국 LA에서의 만남이 성사됐음을 알렸다.
앞서 '무한도전' 팀은 미국 드라마 오디션을 위해 출국했다. 한 차례 무산됐던 잭블랙과의 만남이 성사, 1년 7개월 만에 재회한 이들이 어떠한 호흡을 보여줬을지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