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젤 가까운 산이 도솔산인데 왜 이제서야 관심이 갔나 모르겠네요
좋아요. 탈만합니다. 대학생인데 오늘 중간고사가 끝나서 집에 오자마자 자장구끌고 튀어나갔습니다
거의 일주일만에 타니까 정말 기분좋네요.
길도 넓고 계단도 많지않아서 좋은데 다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많네요.. 최대한 방해안되게 탔습니다
주로 능선따라 탔는데, 올라갔다 내려갔다가 반복되어서 꿀렁꿀렁한 길이 마치 롤러코스터 타는 기분이에요
내리막이면서 S 모양인 길은 슬립과 함께 즐겼어요
도솔산 찾아보니까 코스가 많던데 하나하나 찾아내봐야겠네요
사진 벨로드롬은 중간에 쉬다가 보이는 곳인데 선수들 구경하고 있노라면 로드뽕이 오는 기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