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에 사는 33살 남징어입니다.
거의 눈팅만 하기 때문에 글쓰는게 낯서네요ㅠ
저는 건설 현장직에서 일하기 때문에 숙소 생활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집에 가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다 먹을때쯤 부모님이 지금 사태에 대해서
박근혜나 다른 사람이나 거기서 거기다
집회 모인 사람 대부분 전라도 사람이다
(지난 8일 보령에서 촛불집회 있었습니다.
그자리에 저도 있었습니다.)
문재인이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겁니다.
순간 기분 나빠서 뒤도 안돌아보고 숙소 와버렸습니다.
참 고생도 하시고 사셨는데 이런 터무니없는 이야기 들으니
기분이 이상하네요ㅠ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 써봅니다.
혹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수정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