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동안 뮌헨팬질하면서 이토록 얼탱이 없던적이 없음 작년 반할과 하인케스가 수년동안 토대를 다진 게겐프레싱 강도 높은 역압박과 피지컬을 내세운 제공권장악 빠른 측면역습의 전통적인 뮌헨의 선굵은 축구로 티키타카를 처발랐는데 이번시즌에 그 티키타카를 뮌헨에 억지로 입혀놓음
이번 레알전 뿐아니라 맨유전에서도 전혀 뮌헨다운 축구가 아니었고 이번 패배도 선수 개개인의 기량탓보다 전술실패가 100퍼라고 보임 물론 노이어가 이리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건 처음..
호날두 베일 벤제마 디마리아 등 역습에 최적화된 상대전방 라인업을 예상하고도 점유율확보를 위해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는건 정말 이해가 안감 제공권 확보도 안되는데 만주키치머리맞추기 놀이에 측면전개가 원활치않은데 중앙에서 공격루트를 만들어갈라는 전술변화도 없고 전반에 석점 내주고도 볼돌리며 슈팅 아끼는 모습에 기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