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아르마니 립스틱 , 맥 페인트팟등 마저 올것들 다 도착해서 기쁜 마음에
올립니당 ㅎ
나온지는 조금 되었는데 아르마니 립마에스트로 드라마 시리즈 인기가 꽤 좋더라고요...
제일 유명한건 역시 505 버블핑크인데, 이건 예~전에 한정판으로 나왔었어요.
근데 재출시 문의가 많아서 다시 나왔거든요. 이전에 나왔던 버전이랑 색깔은 한치의 다름도 없이 같습니다 (왜샀지.........)
407은 벌써 솔드아웃이예요 ㅠㅠ 매장가도 없더라고요.
505-510-406
406 오리엔트는 이전에 나온 한정판인데, 아직도 재고가 100개씩........
대용량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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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 1.10 MB
아래쪽 맨 오른쪽 색인데요,
양 조절 안하고 바르면 딱 저런 딥-다크-한 느낌?
그래서 엄두도 못냈는데 매장가서 아주 얇게 발라보니까 완전 이뻐서 샀어요.... ㅎㅎ
저 때 나왔던 색중에선 507, 405(술탄) 정도가 가장 인기가 많은데
술탄은 없어서 못사죠....
507은 지금 거의 솔드아웃직전인데 못사신 분들 언능사세요...
505-300
300은 이전에 공효진씨 땜에 인기 많았는데 여름이랑 잘 어울리는 색이라 같이 보여드릴게요.
얘들 바르면서 느꼈지만 전 빼박 쿨톤이쿤여.....
510글램베리 - 406
이전부터 느꼈는데... 아르마니는 푸시아 핑크 계열을 참 잘 뽑아 내는거 같아요. 여기꺼 푸시아 계열 바르고 어디 제품이냐고
질문도 많이 받았고, 아르마니 푸시아 컬러는 사고서 실패해본적이 없어요.
아 화질이 그지 같군여.... 이해를...
이런 블루 계열 옷이랑 잘 어울리겠어용....
알마니 립마에나, 맥 레트로매트나 둘다 매트 계열인데 차이 보여드릴게요....
마르기 전.
마른후 (맨끝: 맥 패션레거시)
차이가 확실히 보이죠?? 맥이 훨씬 덜 뭍어나고 더 매트해요. 이전에는 립마에가 매트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유행하는 슈퍼매트 제품들에 비하면 비교불가.
다음으로는 강력추천하는 아르마니 루즈엑스터시 립스틱이예요. CC립스틱이라고....
립밥을 쉐킷쉐킷한듯한 질감의 립인데
굳이 비교하자면 허거블하고 비슷한 계열이랄까? 개인적인소감으로는 맥 허거블하고 비교하기엔 밸런스 붕괴?
아르마니는 립스틱이 참 좋은거 같아요... 주로 미는 제품은 립라커 계열이지만...
케이스가 참 고급져요.
자석이 있어서 케이스가 잘 안떨어집니다.
이건 301 지오 컬러인데 레드오렌지코랄?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많은 색이예요.
301지오- 400 - 402-503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름 있는건 301지오랑 400인데요... 제가 봤을땐 503번?
푸시아 핑크가 제일 이뻐요. 푸시아가 흔하다면 아주 흔한 컬러인데
아르마니 푸시아 핑크는... 약간의 차이로 훨씬 고급지달까? 무튼 이런 계열 잘 받는 분들 사시면 후회없을겁니다.
402는 사과레드컬러예요.
얘네들은 참... 사진으로 표현하기가 어려운데요. 매장가서 한번 발라보시면 제가 왜 강추하는지 아실거예요. 입술 진짜 편해요.
착붙립인데... 음... 지속력이나 발색력도 이런 립밤 st 립스틱 치고 발군이예요... (그러나 500 처럼 발색이 약한 애들도 있어요)
갠적으로 이 립스틱은 발색이 약한 컬러보다는 503처럼 색감이 빠방한 애들을 더 추천드립니다.
다음은 나스 블러셔 & 야치요 브러쉬 입니당 ㅎㅎㅎㅎ
나스 블러셔예요.
아시다시피 무광이라 짱 잘 더러워짐.
임패션드.
씬
넘나 유명한 오르가즘.
오아시스. 모래색이죠?
실제 발색하면 핑크브라운?
임패션드- 신 - 오르가즘 - 돌체비타- 오아시스.
엥.... 어쩨 보니 돌체비타 컷을 안찍었네요 ㅜㅜ
저건 손으로 한두번씩 슥슥 해준겁니다.
요번에 돈 생긴 김에 블러셔를 막 샀는데요.
저로 말하자면......... 자타공인 블러셔 똥손이랄까요....?? 진짜 못바릅니다. (양조절 참 못합니다)
오죽하면 블러셔 바르고 직장 나갔다가 얼굴이 이상해서
지웠더니 얼굴이 이뻐지더군요. (ㅠㅠㅠㅠ)
그래서 블러셔에 한이 있달까 와타시???
그래서 이번에 막 샀는데요
나스블러셔라 좀 다를줄 알았더니 역시 똥처럼 발리더군요.
그나마 소화해내는건 더샘 오키드루머같이 맑고 연한컬러?
그래서 SOS!!!! 얘가 나스 블러셔랑 찰떡궁합이래서 샀어요. 6~7만원정도 하니 겁나게 비싸죠.
사진에서도 초라해보이지만 실물도 초라해요.
리무버랑 비교해봐도 작죠?
나스 야치요 - 미포샵 블러셔 브러쉬
손-> 미포샵 블러셔 브러쉬로 발색해준것.
블러셔는 나스 돌체비타인데요, 이게 저 위에 5개 중에 제일 진해요.
발색한거 사진에선 쏘쏘해 보지만 실제로 보면 꽤 진해요. 블러셔 발색 찍기 힘드네요...
손발색-> 야치요 발색.
이렇게 보면 발색이 너무 약해보이지만 얼굴에 발랐을때 가장 과하지 않고 딱이었어요.
저처럼 블러셔 똥손인 사람한테 딱인거 같아요....
이 브러쉬로 인해 제 블러셔 인생에도 전환점이 되겠군요. 이제 쓸수 있어 블러셔 ㅠㅠㅠㅠ
제일 오른쪽이 돌체비타 립펜슬이요. 둘다 돌체비타인데 립펜슬이 더 붉은기가 돌죠?
지난 겨울에 제가 블러셔에 확 꽂힌 계기가 있었으니....
바로 이사진이었습니다!!!
나스 시덕션이죠.
더샘 드라이로즈가 저렴이래서 샀는데요.
제가 원하던 발색은 이것이었으나.
현실...........................
그래서 블러셔 인생을 포기하였으나.
손- 미포브러쉬 - 나스 야치요.
야치요는 사랑이었습니다.
이 무시무시한 블러셔 마저도 쓸수 있겠군요 지져스크라이스트
더샘 드라이로즈- 맥 칠리.
위에 사진은 러시안레드 립이었나? 칠리랑도 잘 어울립니다. 가을가을해.
다음은 어제 추천드렸던 맥 페인트팟 이어서 쓸게요 ㅋ
페인트팟은 맥 크림섀도우인데,
프라이머 & 섀도우 두가지로 쓸수 있어요!
이거 너무 좋은데 안유명해서 제가 영업합니당!
어젠 거의 매트 라인 위주로 보여드렸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인기 많은 컬러는 위에 보시는 렛미팝 - 베어스터디예요. 즉 펄이 들어간 것들이 더 인기가 많다능....베어스터디는 품절되서
사기 힘들때도 있데요.
구글 검색해보니 해외에선 정반대요.
갠적으론 이거 매트라인이 더 좋아요.
음...근데 펄라인 단점은... 바를때 위처럼 텍스쳐가 뭉쳐요.
펴바르면 큰 상관은 없습니당.
같은 크림 섀도우들이예요...
맥 페인트팟 렛미팝- 베어스터디- 아리따움 샤인픽스아이즈 플라워샌즈- 더페샵 크림섀도.
이렇게 봤을때는 별차이가 없지만....
맥페인트팟이 훨씬 리치하달까? 지속력도 더 좋아요.
손으로 한번 훑었는데 왼쪽 두개는 멀쩡하지만 오른쪽 두개는 흐트러졌죠?
오늘 인디안 우드 + 베어스터디 위에 키스미 리퀴드 아이라이너 그리고 나갔는데요.
이 날씨에 한시간 동안 땀 뻘뻘흘리며 운동 + 걷기 + 사람 만나서 대화 했는데
아이라이너 끝부분만 살짝 지워지고 멀쩡하더라고요.
원래 키스미것이 지속력이 좋지만
페인트팟이랑 같이 쓰니 더 강해졌어요 ㅎㄷㄷㄷ
레잉로우도 아주 인기 많은색상인데
얘는 보기보다 눈에 바르면 색이 연해서 , 프라이머로 쓰기에 더 적절해요.
페인트팟 깔고나서 다른 섀도우 바르면
밀착력도 높아지고 발색도 강해지는데 한번 보여드릴게요...
맥 허니러스트- 에뛰드 자색고구마라떼 (구)
허니러스트는 참 이쁜데....... 가루날림이 ........
이건 단독으로는 못썼구요... 크림섀도랑 쿵짝이 잘 맞아요.
크림섀도 바른후에 이거 올리면 가루 덜날려요.
레잉로우 - 맥 허니러스트 - 에뛰드 자색고구마
그냥 하나씩만 바른 것.
아... 사진 올릴려고 보니까 흔들려서 잘 못찍혔네요... 이해해 주세요 ㅠㅠㅠ
가운데 레잉로우 중심으로
왼쪽이 그냥 바른거 오른쪽 두개가 레잉로우 + 허니러스트 / 레잉로우 + 자색고구마예요.
발색 강해진거 보이시죠?
오늘은 이정도~ 다음에 또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