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에 시작해서 앉아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씩 모이기 시작했네요
죄송합니다.. 교수님... 저 이번주 월요일까지
빌제문 보내드려야 되는데...1도 못했는데
여기왔습니다ㅠㅠ
무시하고 그냥 가려고 했는데
발이 안떨어지네요ㅠㅠ 5초 고민하다가 결국
털푸덕 앉아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
오늘 갑자기 오픈으로 바꿔주신 사장님!!감사합니다
맨날 가게 발코니에서 부러워하다가
드디어 올 수 있었어요!!
오늘도 사람들이 많네요 아이들도 많고
그 아이들에게 왜 우리가 여기와야 되는지
설명해주시던 어머님도 너무 멋있었습니다.
제가 부끄러워졌던 순간이었네요
그분 덕분에 제가 여기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멋지게 촛불 밝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