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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게시물ID : lovestory_79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7/14 11:44:15
뉴스
 

새로운 소식을 빠르게 전해주는 방법으로
예전에는 주로 신문이 담당했습니다.
 

아침에 나오는 조간신문과
한낮이나 오후에 나오는 석간신문
서울의 신문사에서 만들어 전국으로 보냈습니다.
 

새로운 기사를 모아서 만들어진 신문들은
배달원을 통하여 전국의 집집마다 배달이 되었고
큰 도시에서는 고학생 소년들이 들고 다니면서 팔았습니다.
 

도심의 번화가나 버스 정류장 차에서 내리는
손님을 향하여 신문을 사라고 했습니다.
 

라디오를 통하여 긴급 뉴스가 나오는 날에는
소년들이 들고 파는 신문들이 잘 팔렸습니다.
 

급한 뉴스는 호외로 만들어져서 집에서 구독하는
단골손님들에게 무료로 배달 제공되기도 했습니다.
 

세상이 어수선 했던 육 십 년대 칠 십 년대를 살아오신
이 시대의 어른들께서는 눈에 익은 풍경일 것입니다.
 

요즈음은 가판대에서 신문을 사서 볼 수 있지만
그 당시는 가판대 보다는 주경야독하는 소년들
고학생들의 신문을 많이 사서 보았습니다.
 

요즈음 방송으로 흘러나오는 뉴스는 국내 소식 세계 소식
하루가 다르게 놀라운 소식들을 쏟아 내놓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흘러나오는 뉴스만 들으면 당장
무슨 큰 일이 일어 날 것 같은 착각을 하게 되고
무슨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
 

반가운 소식 보다 안타까운 소식이 많아 질 때마다
놀라거나 울분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세상이 생각보다 빠르게 변하면서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어서 상황 판단하는데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
 
희망 하기는 날마다 반가운 소식 즐거운 소식이 더 많아지기를 기도하고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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