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표 욕먹는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지난 대선 1년전부터 지금까지 장장 5년간 온갖 욕 다먹고 있으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만...
그래도, 다음 댓글등을 보면, 새누리, 궁물당 안빠들을 제외하고는 야권끼리 부둥부둥하는 그런 경향성이 보였는데~
박원순 시장이 문대표 직격한이후 그 시점부터 묘한 변화의 기류가 보이네요~
같은 야권지지층(지지층인지, 요원인지는 모르겠으나...)내에서 부둥부둥하는 분위기...
즉, 야권주자들 다 같이 가자. 아름다운 경선하자는 분위기는 사라지고~
유약, 우유부단 문죄인, 문베충, 닥이랑 똑같은 놈 문제인 등등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질이 난무하네요~
항상 덧붙여지는게 유약 문죄인보다는 이재명이 답이지~ 박원순이 낫지~ 등등
야권갈라치기가 횡횡하고 있고, 묘하게 이들 지지자들도 적극적으로 여기에 동참하는듯한 기류가 보입니다.
우호적인 댓글을 찾아보기힘들정도로~ 여론몰이가 진행되고있는데...
그동안 야권전체의 바람막이, 탱커가 되어 온갖 욕 혼자 드시면서 타야권주자들 성장의 발판이 되었는데~
선플 운동까지 제안하며 야권전체를 위해 뛰어오셨는데,
이제 야권지지층들(특히 강성야권, 정의당 지지층들)에게조차 온갖 쌍욕 듣고계신 모습이 안타깝네요~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문대표까지 국민을 위해 한길만 걸었는데,
진정성 폄하당하며 욕먹는걸보니 두분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운명인가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욕먹을때 실드 한번 못쳐드리고 그렇게 보냈지만,
문대표에게는 힘이 되어주고싶네요~
모두 다 등돌려도, 난 마지막까지 남아 문대표를 지지하겠습니다.
욕먹을게 있다면 같이 먹겠습니다.
이제 내가 진성문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