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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의 생각엔 같아보이시는듯합니다.
게시물ID : sisa_507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견제세력
추천 : 1
조회수 : 33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9 22:08:23
지금 전  오유  시사게시판   눈팅중입니다.
 
시골에 계시는 어머님이  전화를  하셧네요...
 
"아들  엄마가 아들  사랑한다 알지."
 
"네  어머니  저두요~"
 
"너혹시  세월호  관련해서  글쓰지  말어라"
 
"왜요?"
 
" 막  잡아간다고  한다  "
 
"어머니  지금은  박정희   전두환  시대가  아니예요.  그리고  어머님도  마찮가지 지만  저 부모들 심정이 어떻게겠어여?"
 
"그래  맘이야  아프지만  그래도  글같은건 쓰지말어라"
 
중략.........
 
"네    알았어여...주무세요......."
 
방금전  어머니와의  대화  내용입니다..
 
제  어머님의  생각엔  그시대와  지금이  같아보이시는가  봅니다.
 
어머님이 말씀하신  그런  시대는  아니지만   아니  딱  아니다라고 말할수도 없지만....서글퍼지네여
 
그래서  이렇게  몇자적습니다....
 
우리사는  이시대가  예전에  그시대와  틀린게  모있을까요?....
 
모양새야  조금  달라졌다지만    별반  다를게 없다 느껴지네요...
 
너무나도  안타깝고 슬퍼서  다말라버린  눈물위로  보이지않는  피눈물을  흘리시는   희생자  가족분들게  죄송스럽네여..
 
저두 자식이  있기에...아주 조금이라도   심정을  나누고 싶네요...
 
국민을 지켜야할  경찰들은   부와  권력을  막는  방패가됬고...정작 필요할땐  책임을외면하는   집단으로  바뀌어 버린듯합니다...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5천만의 하나인  제가  어떻게 해야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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