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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씨 일가 약물중독…주사도 직접 놔”
게시물ID : sisa_7916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리브해
추천 : 40
조회수 : 2182회
댓글수 : 40개
등록시간 : 2016/11/19 02:18:46

“최순득씨 모녀가 평소 진통제를 자신들에게 직접 주사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순실-순득 일가의 오랜 지인인 A씨는 “언니(최순득씨)가 암환자용 진통제를 자신에게 직접 주사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며 “조금이라도 몸이 아픈 걸 못 참는 사람인데 요즘 어떻게 버티고 있는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최순실-순득 일가의 또 다른 지인 B씨는 “최순득씨는 물론 딸 장시호씨까지 평소 주사기를 가지고 다니며 본인들 스스로 주사를 놨다”며 “마약성인지 비마약성인지는 모르나 그냥 몰핀 비슷한 암환자들이 맞는 진통제라고 했다”고 말했다.

B씨는 “최씨 모녀는 주사제 외에도 자신들 단골 병원들을 통해 졸피뎀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리 처방받아 타내는 일이 잦았는데, 최순실씨를 포함해서 이 세명이 평소 공황장애를 호소했고 약물 중독이 심한것 같아 걱정스러웠다”고 덧붙였다.

   
▲ “최순득씨 모녀가 평소 진통 주사제를 스스로 주사하는 한편 단골 병원들을 통해 졸피뎀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대리 처방 받기도 했다”는 내용을 최순실-순득 일가의 측근들이 고발뉴스에 밝혀왔다.

취재결과 제보자 A, B씨 외에 실제 최순득씨와 장시호씨가 주사기를 휴대하거나 직접 주사하는 장면을 본 두 명의 목격자들을 추가로 접촉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들 진술의 일부라도 공개할 경우 신원노출이 불가피해, 고발뉴스는 제보자 A, B씨의 진술만을 익명으로 보도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10일 밤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최순실-순득 자매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전달한다며 타인 명의로 주사제를 대리 수령했다’는 차움 병원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고발뉴스와 JTBC의 취재를 종합해 보면, 최순실-순득 자매는 차움을 비롯한 복수의 병원에서 주사제를 대리 수령해왔고, 이를 자신들이나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접 주사해줬을 의혹도 제기된다.

최씨 일가가 주사제를 실제 박근혜 대통령에게 주사해줬는지, 또 주사제의 마약성 여부에 따라 향후 파장이 예상된다.

출처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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