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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222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녀성미용인★
추천 : 1
조회수 : 59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29 20:53:44
참사 첫날부터 그분이 그리워졌더랬죠.
첫날부터 그랬습니다.
설마설마 하던일들이 현실이되어
우리를 절망에 빠지게 할 때마다 그분이 더욱 그리워졌습니다.
살아만계셨더라도... 우리를 보듬어주셨을텐데...
말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는 분이 그분이셨음을 알기에
그냥 그분의 위로 한마디라도 듣고싶어졌더랬죠.
하지만 이제 그분을 놓아드릴랍니다.
먼저간 그분이 채 피어보지도 못하고 먼저 간 그 아이들의
스승이되고, 위로가되고, 그 아이들의 대통령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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