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통풍환자인데요 평상시는 택시타거나
직접운전해서 병원에가는데 도저희 다리가
구부려지질안아서 옷도못입고 일어설수도
없는상황이었네요 와이프는 처갓집가있고
진짜 119밖에 생각이안나더군요 생에 이렇게 아픈
적이 있나 싶을정도로 괴로움에 울부짖으며 포복으로
두다리 질질끌고 전화기를 집어들어 119에 전화를했는데
직접집으로올라오셔서 옷도입혀주시고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해주셔서 죽다살아 났네요
통풍은 발꼬락에만 오는것인줄 알았는디..
무릎에도 오는군요ㅜㅜ
경황이없어서 감사인사도 못전해드려서 문자보넸는데
답을주시네요 ..다나으면 도넛좀사서 지구대로
감사인사 가려고합니다 다시한번 119구조대원님들
께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