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관은 12일 촛불집회 당시 오전 10시부터 상황실에서 대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었다.
김종대 정의당 의원은 "촛불집회에 왜 국방장관이 대기를 하나. 국민안전처장이나 경찰청장이면 이해가 되는데, 왜 국방장관이 무슨 상황을 확인하나"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한 장관은 "시위의 양상이라든지 잘 정리가 돼가는가 하는 차원에서 봤다"며 "장관도 국가안전보장을 관여하는 중요한 책무가 있다. 직통실 관계자들을 격려했는데 앞으로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하겠다"고 해명했다.
출처 |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111815177623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