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내용 요약
신규확진자 전날보다 1만4551명 감소
오는 16일 휴가철 반영한 예측치 발표
[서울=뉴시스] 김남희 기자 =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에 비해 소폭 감소한 것에 대해 폭우로 검사자 수가 줄어들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11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요일별 변화가 나타난 것일 수도 있고, 폭우 등 날씨로 인해서 검사가 축소된 영향도 일부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향후 추이는 더 관찰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만7241명으로 전날 15만1792명보다 1만4551명 감소했다. 수요일 일일 확진자가 화요일보다 줄어든 것이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20811114921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