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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ovie_791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산베어스V5★
추천 : 6
조회수 : 114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2/10/13 23:52:38
이성민, 남주혁 주역의 영화 리멤버를 시사회로 봤습니다.
아직 미개봉인 영화다 보니, 스포없이 평을 말하자면,
재미없는 영화다. 라고 평하고 싶습니다.
조연으로 등장하는 모든 케릭터들은 뭐가 있는것 처럼 등장하지만 사실상 카메오 수준의 비중이며
매 사건마다 위기와 극복이 생기지만 그 위기조차도 개연성이 없어, 극복마저도 고개를 갸우뚱 하게 합니다.
마지막 반전을 위해 복선을 깔아두지만, 예리하지 않은 관객들도 눈치챌법한 너무도 얕은 반전이라 그냥저냥 하고요.
특히나 저는 대체 왜 노년캐릭터를 중년 배우가 분장을 하고, 목소리 쉰내를 내면서 연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첫 장면 이성민의 대사를 듣는 순간부터 억지로 쥐어짜낸 노년의 목소리를 들으며, 왜 굳이 노년의 역할로 이성민응?? 나중에 중년의 주인공의 모습이 나와서 중년배우를 캐스팅한건가? 싶었는데, 중년의 모습은 안나옵니다.
억지로 쥐어짜내서 맞춘 배역이다보니 보는 내내 연기력과 관계없이 어색했습니다.
차라리 요즘 핫한 오일남님이나, 박형근님 같은 배우를 주인공으로 하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공짜로 영화를 봤는데 너무 악평이라 죄송한 그런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각본단계에서 가장 크게 내세웠던 "알츠하이머 치매"설정은 거의 장식품 수준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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