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뉴스룸'만의 열풍이 아니었던 걸까. JTBC 프로그램들이 연일 시청률 최고치를 경신 중이다. 이 시국의 최대 수혜 방송사로 꼽힌다.
지난 16일 저녁 방송된 JTBC '뉴스룸'은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이하 동일) 시청률 9.001%를 기록했다. 또 한번 9% 벽을 깼다. 이틀 전인 14일에도 '뉴스룸' 시청률은 9.289%까지 치솟았다. 손석희 앵커의 진행 여부에 따라 등락이 있긴 하나 그마저 5~6%대고, 평일 8%대 시청률이 놀랍지 않다. 기준이 다소 상이하다 해도 단순 수치로 동 시간대 지상파 뉴스 프로그램을 눌러버린다. 종합편성채널 뉴스가 지상파 뉴스 시청률에 비견된다는 자체가 '뉴스룸'에 대한 대중의 신뢰를 보여준다.
손석희 앵커는 매주 월~목요일 JTBC '뉴스룸'을 진행한다. © News1star /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