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입니다.. 누군갈 이렇게 때리고 싶은건...
비오는날 취직에 목매며 사람인을 죽어라 파며 커피숍에서 자소서를 쓰고 있는데..
바로 옆에 있는 커플.....
커플.....
커플!!!!!!!!!!!!!!!!!!!!!!!!!!!!!!!!!!!!!!!!!!!!!!
서로의 얼굴 10센치 (욕을 한거 같은건 그저 느낌일 뿐입니다..) 앞까지 다가가..
여 : 다갸~ 다갸 눈을 이렇게 보니까~~ 나 빠져 들꺼 같아... 나 어떻게해.. 책임져!! (뭘....뭘.....뭘!!!!!)
남 : 자갸는 왜케 귀여워~ ^^ 콱 깨물어 주고 싶내 (난 진짜 깨물어주고 싶다...)
결국....
슬슬 다가 가더니... 하.....
뒷일은 말하고 싶지 않내요..
진짜 바로 옆.. 1미터도 안되는 거리에 있는데 말이죠....
비도 오는데...진짜 눙무리...ㅠㅠ
오늘도 저는 웁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아주 좋아 죽어 난리입니다..하하하..ㅠㅠ
남자머리를 보아하니....... 군인이라 참아 줬습니다..
저도 저맘 잘 아니까요.
한마디 해주고 싶내요 ...
어짜피 일말상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