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진짜 사나이 팀에서 박명수 섭외하려고 했는지 이해가요 이제사 이번 진사편을 봤는데 정말ㅋㅋㅋㅋ 실제 저런 사람이 있으면 정말 피곤하기도 하고 좀 짠하기도 하겠다 싶어요ㅋㅋ 고문관이라고 하나요?
문득 제 동생 훈련소 보낼때 생각났어요. 일주일만에 돌아온 소포에 입던옷이 있으니 나라에 바치고 온 기분 ... 무척 고생하는거 알아요. 허례허식이 문제라는 것도 알겠지만 운동하고 진짜 멋진 남자로 거듭나겠단 생각도 들어요.
그래도 우리 아들들한테 사소한것들 좀 잘챙겨주자 싶네요. 언뜻봐도 좀 부실한 식단.. 잠자리 개선(무도에는 그나마 한줄에 셋이 자지, 다른 생활관은 8-9명이 자는듯ㅠㅠ 침대도 없이) 먹는거 자는거 입는거 이런 것들을 좀 잘 관리해줬으면 적어도 훈련소 얘기만 들어도 경기일으킬 정도는 아닐거같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