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06년 피습사건 당시 마취에서 깨어나 뱉은 첫 마디로 알려진 “대전은요?” 일화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론 박 당선인이 마취에서 깬 뒤 집도의에게 “당신이 내 속살을 본 첫 남자네요”라는 첫 마디를 건넨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사실은 문화일보 천영식 기자가 15일 펴낸 ‘고독의 리더십-인간 박근혜의 60년’이란 저서를 통해 공개됐다. 이 책은 대선후 발간된 첫 번째 박 당선인 일대기다.
출처 |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3021501030823301002 2013년 기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