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ichannela.com/society/3/03/20140425/63058631/2
안에 동영상 나오네요.
(남) 저희 채널 A는 배 안의 일부 승객들이 창문을 깨고 탈출하려던 장면을, 해경이 촬영한 영상을 살펴보다가 우연히 확인했습니다.
저희는 이 충격적인 영상의 공개 여부를 놓고 오랫동안 고민하고 숙의했습니다.
그 결과, 사실은 있는 그대로 전하되 직접적인 화면 노출은 자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16일 오전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고 있을 당시 선내의 승객으로 보이는 사람이 유리창을 부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안타까운 장면이 확인됐다.
동아일보와 채널A가 사고 당시 해경 헬기가 구조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분석한 결과 세월호 선수 쪽 우현 창문(동그라미 안) 안에서 누군가 의자로 보이는 물체를 들고 창문을 내리치고 있었다(사진①).
그 왼쪽 옆 창문 안에서도 한 사람이 손바닥으로 창문을 계속 두드리는 모습이 보였다(사진②). 이 두 창문의 바로 오른편 밖에서는 해경 보트가 생존자들을 구조하고 있었지만 유리창 쪽으로는 접근이 이뤄지지 않았다.
창문에 물이 차오르는 순간 그 안에서 빨간 구명조끼를 입은 사람이 바깥 상황을 보기 위해 창문에 얼굴을 갖다대는 장면도 있었다(사진③).
해양경찰청 제공
아래 어떤분이 베충이들이 오유사진 조작설을 퍼뜨린다고 해서 제가 얼마전에 본거 링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