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범한 고등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마땅히 잘하는것도 없었고 , 그저 일반 사람들보다 조금씩 잘했을뿐 그분야의 특출난 재능을 가진사람들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딱히 잘하는것도 없으며 하고 싶은것도 없습니다. 시험을 몇일 앞두고서도 그래도 시험기간인데 공부해야지.. 라는 생각과 함께 왜 나는
이렇게 살고있는거지 라고 한탄하며 앞으로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운동을 하든 게임을 하든 다른 무엇을 하든 보통학생들 보다는
조금은 잘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운동이든 게임이든 뭐든지 한명씩 잘하는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보다는 절대 잘할수가 없었습니다.
마땅히 재능도없고 할줄아는것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고 자살도 생각 해봤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면 절대 못할거같습니다. 부모님 은 저보고 하고싶은것
을해라 라고 말씀하시지만 제가 하고싶은게 무엇인지도 모르겠고 가만히 있다가 부모님과 이렇게 한심한 저를 생각하면 눈물만 나옵니다.
도대체 내가 어렸을때 부터 잘했던 것은 무엇이며 흥미를 가졌던건 무엇이고 기회만 된다면 정말 다시 살고싶을 정도로 제자신이 한심하게만 느껴집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두서없이 글을 써봤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