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절대로 하야하지 않습니다. 2선 후퇴도 하지 않습니다.
100만명이 모여서 비폭력 촛불 시위로 박근혜를 하야 나 퇴진을 시킬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박근혜퇴진촛불시위'는 곧 불법폭력시위로 바뀔 겁니다.
아니 '불법폭력시위'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박근혜 홍위병들이 반대집회를 하고, 그들이 폭력을 쓰고, 다시 이쪽이 대응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됩니다.
저들은 어떤 짓이라도 합니다. 백색 테러도 일어날 겁니다.
미국산소고기수입 때도 그랬고, 세월호 때도 그랬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시위'동력을 잃게 될 겁니다.
몇 개월이면 촛불 시위는 잠잠해집니다.
그렇다면 검찰의 수사는요?
박근혜를 수사 못합니다. 최순실은 징역 몇 년 정도로 끝날 겁니다.
야당은요?
할 수 있는 게 없습니다. 하야? 퇴진운동?
소용있는 것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게 되면 물타기할 것들이 나오겠지요. 박근혜는 그걸로 전면 대응하고,
여론을 조작하겠지요. 이미 그런 징후가 이미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박근혜가 엘시티를 엄정 수사하라고 했지요?
엘시티 사건을 문재인과 연관시키려는 '알바'들의 움직임이 있습니다.
그런 걸로 우리 진영을 흔들 겁니다.
광화문 광장에 100만이 200만이 촛불이 들어서 일이 해결되지 않습니다.
한국인은 이미 독재자를 하야시킨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경험을 기억해야 합니다.
4월 19일 학생과 시민들은 경무대(청와대) 로 진행했고, 총격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이 돌아가셨습니다.
계엄이 내려졌고, 계엄군이 출동했지만 그들은 시민 편을 들었지요.
그리고 4월 26일 시민들이 경무대(청와대)로 집결을 하자
이승만은 하야를 합니다. 형식은 하야이지만 무서워서 도망간 것입니다.
지금 박근혜가 도망갈까요? 왜 도망가죠?
박근혜는 뉴스 안보고 드라마나 보면 됩니다. 언제나 그랬듯 혼자 조용히 있으면 됩니다.
지금 해야 할 것은 '비폭력'이란 프레임에서 벗어나
실제로 박근혜를 끌어내리겠다는 목표를 세우는 것입니다.
끌어내리려면 청와대에 가야지요.
그것을 막는 세력(경찰)이 있으면 싸워서 넘어가야지요.
결국 청와대로 시위대가 들어갈 때
그제서야 박근혜는 항복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