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수영을 어릴때부터 해서 그런지 아니면 가족이 워낙 빨리 먹어서 그런지
제가 특히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허겁지겁 입에 쑤셔넣게 되더라고요
밥을 입에 쑤셔넣으면 배가 아프고 그 기분이 익숙해져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 특히 밀가루음식 (와플,파스타,피자,밥...)나오면 엄청 배가 찰때까지 먹어대요
안그래도 미국에와서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널려있는데 조절하는게 너무너무너무 힘들고
미국에서 양도 많아졌는데 양도 조절못하고 다 먹게됬어요
오늘도 와플을 하나 만들어먹었는데 맛있어서 허겁지겁 뭘 먹는지 생각도 안하고
내가 이걸 씹었는지도 모른채 식도를 타고 넘어가고
먹으면 항상 배가 부르지않고 근데 몇분있으면 배가 아프고...
이런걸 계속 느끼면서도 이 습관이 고쳐지지가 않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이 식습관을 고치려고하고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조언을 구합니다...ㅠㅠ
5키로를 뺐는데 이제 미국와서 다시 찔거같아서 무섭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