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올해 중순 해외로 봉사활동이 계획되어있어서 당분간 조용히 지내려고 했는데 유럽으로 배낭여행가는 친구 도와서 계획 같이 짜다보니
저도 막 너무 가고 싶더라구요ㅠㅠ 그래서 몇 일을 고민하다가 짧은 기간만 친구와 동행하고 귀국하기로 했어요ㅠ
해외는 봉사활동으로만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가봐서 혼자 발권, 환승해야하는데 너무 걱정되네요ㅠ 특히 돌아올 때 말레이시아에어 17시간 체류인데 일단
그건 제쳐두고...ㅋㅋ 중국항공 평이 너무 안좋아서 말레이시아 항공으로 결정!
일단 저는 11일 출국해서 12일에 히드로에 떨어지고 친구는 그 다음날 도착하는데요. 일단 친구오면 같은 한인 민박으로 가기로 했는데 저 혼자 지내는 12일에 외국인 호스텔을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가격도 만원이상 차이나구요. 다만 걱정되는건 하왈유두잉 아임파인땡큐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 어리버리할까봐 걱정이네요 ㅋㅋ 가게 된다해도 그 많은 호스텔 중 어디를 가야할 지도 모르겠고 ㅋㅋ 오전 6시에 체크인 해주는 곳도 있을래나
파리는 아직 미정이고 런던에서의 일정입니다.
11일 오전 5시에 도착인데 이 날은 미정이구요. 아마도 대영박물관 혼자 갈 듯?
12일 점심에 친구와 만나 숙소 근방 걸어다니면서 관광(사실 미정ㅋㅋㅋㅋㅋㅋ)
13일 템즈강 주변 걸으면서 관광, 저녁 전에 놀다가 저녁에 뮤지컬 관람
14일 오전에 놀다가 파리로 출바알
사실 진짜 출국 한달도 안남은 상태에서 고민만 하다가 급히 정한 거라 계획이랄 것도 없네요ㅠㅠ
혹시 런던, 파리에 맛있는 거 추천좀 해주세요! 영국 살다 온 친구한테 런던 먹을 거 추천해달라니까 이탈리안 레스토랑 추천해줌ㅋㅋㅋㅋ
그리고 스탑오버 아니고 그냥 트랜짓인데 무료숙박권은 기대하기 힘들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