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약간은 비판적인 시각으로 풀어논것 같은데요.
꼭 기독교가 아니더라도 뭐 개인적인 신념같은거, 아니면 인생에 정말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그런 굳건한 믿음들이 남에게 강요 할만큼의 큰가치가 없을지도 모릅니다.
이 영화 보면서 저에게 천국행 티켓을 주고 싶어하는 고모님이 떠오르더군요. ㅋㅋㅋ
근데 세월이 흐를수록, 자신만의 아집은 더 강해지시더라구요.
주인공의 심리묘사가 정말 걸작인 영화네요. 오랜만에 푹~~ 빠져서 재밌게 봤습니다. 추천합니다.
유튜브 유료결제로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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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간호사 모드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트라우마를 겪은 후 세상을 등진 채 기독교에 몰두해 살아간다.
그러던 중 모드는 암 투병중인 은퇴한 무용수 아만다의 호스피스를 맡게 된다.
모드의 독실한 믿음은 아만다의 영혼을 영원한 지옥으로부터 구해야 한다는 강박으로 이어지고,
모드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아만다를 구하겠다고 마음 먹는다.
영화 설명 나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