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쳐먹고도 정치에 무지했던 제가 참 부끄럽고 속상해지더군요..
정말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 것 어느 것 하나 없더라구요..
지금의 이 정부를 만든 많은 표 중 하나의 표가 저의 표 였다는게 더욱 죄스럽고 후회스럽고 미안합니다.
계속 눈팅만 하다가 몇 글자 적어봅니다.길게 적는것도 죄송해서 짧게 남깁니다..
죄송합니다 학생여러분 실종자 분들 뻔뻔하지만 내일 사과하러 찾아뵙겠습니다.
사과를 받아줄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나 내일 분향소갑니다 라고 떠벌리려고 쓴 글은 아니니 오해하지 말아주세요
막상 주위를 둘러보니 이런 말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 이렇게 글이라도 써봅니다..
보기 언짢으시다고 하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