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도 꿈이야기를 좀
게시물ID : panic_67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공성병기
추천 : 2/6
조회수 : 69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6 16:09:09
해보려 합니다 꿈이야기

때는 오늘 낮 

중간고사  직 후 모든 힘을 소진한 필자는  기상 후에 뭔가에 이끌리듯 다시 잠에  빠졌는데요

꿈에서 필자는 작은 옷가게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길로 가는 방법도 있었을 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큰 길로 나가기 위해서는 일단 옷가게의 뒷 문을 통해  미어터질듯 진열되있는

의류의 산을 지나 옷가게 정문을 빠져나가는 게 가장 베스트로 보였습니다.

옷가게 정문으로 나온 필자는 바깥의 옷걸이에 진열되 있던 옷 몇가지를 떨어트렸는데

그때 부터 어지러움증이 도지더니 시계가 핑빙 돌기 시작했습니다

떨어트린 옷들을 주섬주섬 챙기면서 뒤따라오던 주인에게 죄송을 표하고 몇가지 이야기를 하던중

어지러움을 못이기고 쓰러졌는데 그때 눈앞에 나타났습니다

수상한 여고생이 ...

여고생이 주저하며  꺼낸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옷가게가 있던 시장 주변에 여고생과 그녀의 아버지가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녀의 아버지가 그녀에게 작게 말했다더군요

저 옷가게에 남지아이 한명이 귀신 8마리를 줄줄이 달고 들어갔다고

그이야기를 들은 여고생이 아버지의 만류에도 아랑곳 않고 필자에게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온 것이었습니다

정황을 알게된 직후 필자는 극심한 빈혈과 같은 어지러움증에 이윽고 의식을 잃고 말았는데



의식이 없는 상태였지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움직일수 없는 상태에서 턱주위가  고통과 함께 강하게 압박되면서 


양쪽 입꼬리가 어떤 힘에 의해 당겨 올라가졌습니다

기괴하게 웃는 얼굴이 된 저의 얼굴....

볼 수는 없었지만 상황이 너무 소름 끼쳐지기에 

꿈에서 깨었으나 의식만 있고 몸은 움직여 지지 않았습니다

수분후 눈이떠짐을 시작으로 몸을 만족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지만


꿈의 잔상이 몸에도 남아서(턱의 압박, 입꼬리 당겨짐) 한동안 아무것도 할 수 없더군요

이상으로 저의 한낮의 악몽 +  첫 가위 눌림  이야기를 마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