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블로그 통계를 보면,
최근 내티즌의 관심 대상으로 '최순실, 정유라'가 압도적이었습니다.
근데 그게 한풀 꺾이는 모양새입니다.
국민들 대부분이 이들의 정체를 숙지하니까 더 이상 검색할 필요가 없어진거죠.
현재로는 네티즌들의 관심을 제일 많이 받는 인물은
바로 김무성입니다.
김무성은 새누리당 해체 수준의 재창당을 주장하고 있고,
여권 인사로는 박근혜의 탄핵을 주창하고 있습니다.
과거 유력 대선 후보이고 지금도 대선 후보에 이름 올리고,
한때는 새누리당 대표로서 비박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였었습니다.
이런 위상 때문인지,
네티즌들이 김무성의 최근 행보가 정치권 지형을 바꿀 촉매자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보고
그에게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근혜 탄핵도, 결국 비박계 수장 김무성이 도장을 꾹 찍어야 가능하지요.
김무성에게 대통령의 목숨줄이 걸렸으니
온 나라가 그의 입을 주시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