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해서 두서없이 글씁니다  저는지금 남미이고 오늘 오후 12시 40분 에 LA경유해서 인천으로 들어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했어요.  항공사는 LAN에서 아시아나로 갈아타는거구요  근데 공항으로 가는 택시에 문제가 생겨서 발권시간을 놓쳐버렸어요 .  결국 비행기를 못탔는데, 발품팔아서 LAN항공사 직원에게 물어보니 현지시간으로 내일 오전 1시30분 LA행 비행기에 대기를 시켜줬습니다. 근데 시간이 좀 지나고 확인해보니 그 비행기 좌석이 이미 full이라고 해서 그 비행기를 탈 확률이 거의 없어졌어요. 일단 00시에 와서 체크해보라는데, 이 비행기까지 놓치면 LA에서 인천으로가는 비행기까지 놓쳐버리게 되어서 대책이 없습니다. LA에서 인천까지 가는 비행기는 아시아나인데, 전화해보니 자신들의 상품이 아니라서 여행사에 문의해보라고 하더라구요. 여행사에 전화를 하긴 할건데, 해외여행하면서 이런경우가 처음이라 대책이 안섭니다 .. 하 ㅜ   출발일이 확정인 비행기표인데.. 이런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편도비행기를 다시 끊을수밖에 없을까요..? 여행사 전화하기전에 답답한 상황에서 오유 생각이 문득나길래 올려봅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