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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그리고 게스트
게시물ID : muhan_789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용시민1
추천 : 1
조회수 : 43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6/25 23:54:40
그때 무한도전의 게스트는 양념이였다면
지금은 게스트가 주재료가 되버린 느낌..

무한도전은 무도 멤버가 가장 소중하고 웃음을주고.. 행복했던..
합이 맞고 오랜시간 함께 한 멤버들의 케미, 수다의 오프닝이 본편보다 더 즐겁고 재미있었던..
보고있는 우리보다 화면 속 그들이 더 진정으로 즐기고 웃던 그때..

예능은 무한도전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연말정산특집때의 말..

이제는 여러 예능중에 하나가 되어가려하는..

자기전 아무리 들어도 지겹지않은 추억의 노래를 꺼내듣듯이 오늘은 2010년 어느 무한도전을 꺼내 봅니다..


.......

유돈노라인이 사라진 무도는 아쉬움과 안타까움입니다
그들이 필요함은 시청자뿐만 아니라 멤버,제작진도 느꼈기에 오랜시간 설득을 했겠죠
하지만 결국 거절한, 거절할 수 밖에 없는 그들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하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어요..
시어머니들도 많겠지만 당신들을 지지하는 무도인들이 더 많았다는걸 알아주세요~
그래야 우리도 그 의리에 스스로 만족하고 그 의리가 아깝지 않을 것 같아요..
 
볼때마다 안따까움이 앞서지만 늘 함께 합니다 
그리고 유돈노와 번지점프팀의 재결합을 늘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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