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이 물속에 들어가서 연속으로 20시간을 일한다는 것이 아니라...
다이빙벨에 한팀이 들어가서 한시간 가량일하고 나오고, 곧 바로 다음 팀이 들어가서 또 한시간 일하고, 이런식으로 쉬지않고 계속해서 팀들이 교대로 일을 하겠다는 것이다.
다만, 24시간이 아니고 20시간인 이유는, 유일하게 다이빙 벨을 조정할 수 있는 사람(=이종인)이 4시간 잠을 자야하기 때문이라고...
----- 정봉주의 전국구 중에서...
조류와 날씨에 상관없이 계속 쉬지 않고 일하겠다는 자세... 이것이야 말로 구조 하려는 사람의 자세가 아닐까 싶다.
물론, 구조자의 안전 또한 중요하지만, 어느 정도 위험과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데에는 동의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종인 대표의 용기와 신념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