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을 맞아 튀김 요리에 도전했어요.
메뉴는 새우튀김! 새우튀김을 해봐야겠다며 의지를 불태웠지요.
엄마가 니가 해보라며 심지어 '자연산 대하'를 사오셨음요.
(생물 대하사진 출처는 구글)
새우는 머리부터 다 먹는거라는 엄마 말씀에 따라
아..야심차게 튀김옷 입히고 통째로 투하했어요.
뽀굴뽀꿀 미친듯이 거품을 내며 튀겨지는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꺼냈는데..............
그런데........
이게 뭥??므ㅓ???ㅁ??????what?????????
친구가 용빵?이냐고 웃음묘..........
가족들도 빵 튀겼냐고 자꾸 물음.....ㅠㅠ 혼자 있고 싶어요. 흐큐르ㅠ 흐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