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의 연기가 좀 어색합니다.
준비기간이 짧았던듯하네요.
뭐..그래서 인지 조금 약합니다.
전편에 비해 스크린에서 뿜어지는 살기는
전편이 노모 AV라면 범죄도시 2편은 우리나라 에로무비정도...
그래도 실화를 모티브로 각본을 쓴듯하고
개연성이 조금 부족하지만..나름 킬링타임용 영화로 볼만 한듯하네요.
손석구를 예전부터 좋아했는데..15세 관람가로 내려서인지..
연기는 잘했는데..살기는 없었다라고 생각되네요.
대부분의 잔인한 장면들은 전부 카메라 앵글 밖으로 밀려났고..
아마 코로나로 굶주진 관객들에게 더 많이 수익을 내려고 15금으로
내린듯한데..이건 진짜 바보같은 짓이었다고 생각..
범죄도시2는 뭔가 1편은 자기만의 색이 있는 영화인데..
2편에서 중국자본이 들어가서 조금 엉망이 된 영화듯같은 느낌이네요.
그래도 전편보다는 못하지만 나름 웃끼고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