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간만에 마비노기를 켰습니다. 분명 다크나이트 하고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잘못된건지 아무 퀘스트도 없어서 멘붕... 다른 퀘스트들이 쌓여있긴 한데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어서 2차 멘붕... 이벤트중이던데 작년~올해들어 몇번씩 이벤트때마다 접속해보긴 했지만 뭔가 노가다스러운 것들이 많아서 끝까지 하고 보상을 받은 일이 전무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그냥 시작도 안하고 포기...
그러고 나니까 뭘 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아는 사람도 없고... 같이 할 사람도 없고... 옛날에 같이 했던 사람들은 다들 어디로 갔는지 ㅜㅜ 그냥 멍때리다가 시몬한테 갔더니 색이 마음에 드는 옷(몬거 사냥꾼 옷이던가 이름이)을 팔고 있어서 그거 하나 사고 껐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