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월동안 잦은 미팅과 회식으로 인해.. 정신차리고 보니깐 13키로가 쪘네요...
그래서 식이요법과 운동을 하기로 마음먹었죠.
하루에 고구마 중간사이즈 2개, 바나나 3개, 아몬드10~15개, 삶은 달걀 흰자 6개, 점심엔 저지방우유도 함께..
먹고 있어요.
운동은 스피닝을 하는데 처음할 때는 정말 5분마다 토할꺼같고, 죽을꺼같더라구요. 다리도 내 다리가 아닌거같고...
첫 날 운동하면서 자기반성을 엄청 많이 했어요.
'내가 왜 그렇게 먹어댔을까... 적당히 운동 좀 하고 할껄..... 아,, 내가 왜 그랬을까.....'
지금은 한 20분 정도 되면 죽을꺼같아요.
아직도 허벅지에 알이 베겨서 걷는데 불편한데 스피닝할 때는 그냥 또 할만해요.
5월부터는 새벽에 수영하고 저녁에는 스피닝을 할까하는데..
전문가분들이 보시기에 식이요법이나 운동에 문제점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ㅠ
참고로 키 179정도에 현재 몸무게 73입니다.(75에서 2키로 빠짐.)
다요게분들 전부 힘내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