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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작가 메갈논란.
게시물ID : comics_7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UFCC
추천 : 3/17
조회수 : 561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7/20 06: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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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우선 초 작가 만화 보지도 않았고, 팬도 아님을 밝힙니다.

트윗을 둘러봐도 메갈옹호 발언은 못 찾겠던데 왜 작가가 메갈로 몰리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수가 개인의 생각을 제약하고 간섭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게 초 작가가 주장하는 핵심 이던데요?
작가는 생각을 제약하는 것에 저항해야 합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왜 모두가 좋아하는 모범생이 되길 강요합니까.

그리고 데명작가 트윗을 보고 든 생각.

저는 남자이고 메갈 싫어합니다.
그래도 티셔츠의 그 문구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 했습니다.
나름 핵심을 관통하는 문구처럼 보이고, 이 부분이 작가의 마음을 움직였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티셔츠 구매?
각자 이유가 있을 수 있는 겁니다. 자세한 이유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게 메갈에서 나온 물건이라 하여 메갈의 악덕한 짓을 후원하는
꼴통이라 말하기에는 논리가 빈약합니다.

예전부터 느끼는 건데, 오유는 쉴더가 약한 유명인을 골라 까는 악취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지드래곤의 곡의 표절시비에는  '이 정도는 비슷할 수 있어~' 라고 하고,
유명하지 않은 웹툰작가에게는 '빼박 표절이네!'라고 하차할 때 까지 물어 뜯습니다.

오유라는 공간에서 의견이 모여 여론이 만들어져 거기 동참하니 어설픈 넘 하나즘은 보낼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습니까?
불순한 인간을 걸러내 미래를 박살내 버렸으므로 뭔가 좋은일을 한 것 같은 뿌듯함을 느낍니까?

이런식으로 오유가 보내버린 개인이 몇명인지 알고는 있나요?

이런 폭력성을 되돌아 보지 않으면, 오유도 결국 일베 메갈 이랑 똑 같은 취급 받는 날 옵니다.
괜히 똑 같다는 소리 나오게해서 양비론 만들지 마시고, 자정능력 가지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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