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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콜로세움과 분탕질의 차이
게시물ID : freeboard_7594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zamash
추천 : 0
조회수 : 20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4/25 10:51:43
오유유저들 간의 다툼은 이런 식입니다.
 
한명이 어떤 주장을 했는데 다른 사람이 틀렸다고 말을 하는 순간
혹은 본인이 낸 의견에 폭풍반대가 달린 그 순간
쫀심발동! 질 수 엄뜸! 하면서 아는 지식을 총동원하기 시작합니다.
대학생 때 배운 내용, 예전에 본 다큐 영상, 위키, 옛날 언론자료, 경험담, 직접 실험 등등
한쪽에서 어떤 증거를 내미는 순간 그걸 반박할 모든 자료를 쏟아냅니다.
서로의 자료와 출처의 분석을 하기도 하고 관련 지식이 있는 지인들에게 ARS 찬스를 쓰기도 합니다.
근거없는 주장을 하는 것 자체가 스스로의 수준을 떨어뜨린다는 생각에 구글링을 하는 키보드에 불이납니다.
 
네, 여러분이 익히 알고 계시는 콜로세움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어느 한쪽의 판정승보다는 새로운 이슈 혹은 체력고갈 등으로 이야기가 대충 마무리됩니다;
 
 
 
 
근데 이상한 의도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과의 대화는 이렇습니다.
 
한명의 주장에 반대의견을 냅니다.
대체로 폭풍반대를 먹습니다.
그럼 반대먹은 사람은 근거고 뭐고 떠나서 딱 이런 말만 합니다.
 
"오유는 항상 이런 식이네요."
"오유 특유의 물타기 시작됐네요."
(그 외 기타 본인은 오유인이 아니라는 듯한 느낌의 발언들)
 
그 뒤로는 모두 잘 아시다시피 걍 너네 수준떨어져 안좋은 버릇있어 맨날 물타기해 등등
근거는 없고 비방만 이어집니다.
'분탕질'이라고 하죠.
그리고 역시 이렇다할 결론 없이 일정 시간 후에 더이상 비방할 레파토리가 떨어진 순간
댓글 삭제와 함께 분탕종자의 도주와 함께 대충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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