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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지켜본 이들의 성격은 '안하무인' 그 자체였다고 한다. 이 때문에 자신보다 앞서 일한 운전기사는 하루 이틀 만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고, 3개월이나 일한 자신은 오래 버틴 편이었다고 전했다.
A씨는 "그 집에서 일하면서 처음으로 울어봤다. 나에게 욕설은 기본이고 모멸감을 주는 일이 부지기수였다"며 "내가 시호씨를 부르는 호칭은 '아가씨'였다. 마치 조선시대 하인이나 머슴처럼 취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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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각종 특혜 의혹에 휩싸인 정유라씨에 관해서는 "당시에도 학교에 정상적으로 가지 않았다"며 "학교에 늦게 가고, 정규 수업이 끝나기 전에 일찍 하교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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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팔수록 참으로 미담(미친 이야기)이 많네요.
도대체 저들은 어떤 세계에 살고 있는 것일까요?
이제 더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내어 입을 열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