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신해철님 사망사고와 관련해서
병원측의 기사가 있었습니다.
(중략)
병원측은 "신해철은 본원에서 장유착 수술을 받았으나 입퇴원 과정에서 흉부 통증을 호소했으며 심정지 상태에 이르러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며 "심장은 본원의 진료과목이 아니기때문에 아산병원으로 이송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병원은 의료사고에 대해서도 완강한 입장을 보였다. 병원측은 "환자 본인이 아무래도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만큼 병원측에서 주의를 당부한 사항에 소홀했을 가능성은 있다"며 "무엇보다 신해철 가족과 소속사등 최측근들도 병원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있는 상황인데다 환자의 생명이 위독한 시점에서 근거없는 소문이 도는것이 안타깝다"고 전했다.
(후략)
입퇴원 과정에서 흉부통증을 호소했는데
이 때 S병원측에서 처한 조치가 적절했는지??
바로 아산병원으로 이송하지 않고 심정지상태에 이르러서야 심폐소생술을 해서 이송하였다는데
과연 심정지 이전에 적절한 조치가 이뤄졌는지 궁금합니다.
가만보면 S병원측은 잘못이 없고==> 심장은 진료과목 아님==> 아산병원으로 이송했음. 끝.
고인이 주의 당부사항에 소홀해서==> 문제가 생겼다? 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입퇴원 과정에서 즉시 아산병원으로 이송했다거나
최초 통증 시 바로 이송했다면 괜찮지 않았을까요??
ㅜ.ㅜ
어린날 좋은 시간 함께 보내게 해준 고 신해철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디 영면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