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이종인 대표에게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했다.




이종인 알파잠수대표는 24일 JTBC '뉴스 9'의 손석희 앵커와 전화연결을 통해 "해경서 다이빙벨 투입을 요청받았다"고 밝혔다.




이종인 대표는 "화물차를 준비시키고 팽목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25일 새벽에 도착해 구조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종인 대표는 “아주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아직 가능성이 있다. 아니면 가는 의미가 없다”며 “내일부터 조류가 빨라진다는데 그래도 해봐야지요"라며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다이빙벨은 2000년 제작돼 유속에 상관없이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구조 도구로 '물속 엘리베이터'로 불린다. 잠수부들이 물속에서 다이빙벨에 들어가 산소를 공급받고 쉴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네이버 뉴스(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396&aid=0000196947)


이제서야..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