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돈이의 mbc 복귀 방송 기사를 보니
댓글이
무도빼고 다한다고 그러던데
무도 빼고 다하는 게 뭐가 나쁜 걸까요.
시청자가 프로그램을 취사선택한 권리가 있듯이
출연자도 똑같다고 봅니다.
왜 시청자가 출연자의 영역을 제한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무도빼고 다한다는 말을 뒤집어보면
무도말고 하면 안된다는 말처럼 들립니다.
복귀 하지 않는다고
오히려 그의 안티가 되버린 사람들을 보면
반대로 정형돈을 통해 무도를 좋아하던 사람 마저
무도의 안티가 되버리는 악순환이 생기는 현상마저 보입니다
저는 오히려 지금 홍철이와 형돈이가 프로그램 하는 거 보면
무한도전 출연할 때 보다
더 폭넓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분야나
컨텐츠의 예능을 한다고 봅니다.
시청자로 보면 복귀하지 않는게 아쉽지만
지금 형돈이가 다른 예능에서 활약하는 것도
즐겁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팬이 안티가 되면 무섭다고
무도에 등을 돌리는 이유가
재미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 수 도 있습니다.